노다메를 재밌게 봤다면 이영화는 조금 지루할 수 도 있다.
하지만 피아노의 숲을 사랑한다면, 만화책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조금은 추천하고 싶다.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이라면? 글쎄? :) 애니메이션이 조금 더 나은 것 같다.
노다메는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봐서 만화책을 찾아봤다. 하지만... 드라마에 익숙해져서 그럴까? 연주가 들리지 않는 만화책은 너무도 심심했다. 그래서 애니를 봤는데... 드라마만큼의 과장이 없어서 실망하고... 역시 노다메는 드라마가 최고라는 결론을 내렸다. ^^
피아노의 숲은 노다메보다는 조금 더 일찍 봤다. 이것은 만화책으로 먼저 보기 시작했는데 손을 놓을 수 없었다. 매력적인 스토리. 물론 천재에 관한 이야기라 조금 슬프긴 했지만 (난 천재를 좋아하지만, 범재로써... 한계를 느끼기에 조금은 슬프다 ^^) 매력적이었다. 게다가 노다메와 달리 만화책으로 먼저 보았기에 꼭 연주가 들리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었다. 애니는 so so~... 그런데 영호가 개봉된다길래 한달음에 달려가서 보았다.
그런데...
실망 ㅜㅠ 너무도 스토리가 짧았다. 이런 것을 보려면 애니메이션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는데 ㅜㅠ 극장편이라면 무엇인가 다른 이야기를 해줄 것이라 기대했던 것이 잘못이었을까? 그나마 피아노의 숲을 좋아했길래 볼 수 있었던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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